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관련, 안전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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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수) 주다롄영사출장소

1. 다롄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21 홈페이지를 통해 우한을 방문한 다롄 거주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으로 추정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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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와 관련, 다롄시는 춘절 연휴 기간동안 감염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공항 및 철도역 등에서 검역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바, 단순 감기 등으로 고열 증상이 있는 다롄 거주 한인 동포 및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ｏ 특히, 춘절 연휴기간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충분한 물 섭취, 마스크 착용, 외출 후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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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울러,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붙임과 같이 예방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니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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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다롄만보(1.23일자 A03)​

국가위생건강위, 다롄에서 첫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확진 확인

01.23.(목) 주다롄영사출장소

국가위생건강위는 22일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처음으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의 확진을 확인했음. 환자는 33세 남성으로 우한에서 근무하다 11일 발열과 추위에 시달린 뒤 17일 다롄으로 돌아와 당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병원 격리치료를 받음. 1월 21일과 22일 성급(省级)질병통제센터와 중국질병센터에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22일 국가위생건강위 산하 진단전문가팀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으로 확진 판정을 내렸음. 환자는 중증으로 현재 활력 징후는 안정되어 있으며 접촉자 56명 전원은 의학적 관찰 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