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예방

1. A형 간염은 어떻게 걸리나요?

  A형간염 바이러스는 A형간염에 걸린 사람의 분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 오염된 손, 음식, 물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됩니다.

 A형간염 감염자를 통해 가족이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구밀도가 높은 집단(군인, 어린이집등)에서는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A형간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황달, 피로, 짙은 소변,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이 가장 흔하고 대부분의 증상은 2개월 이내 소실되며, 합병증 발생은 드물지만, 만성 간염 보균자에서 A형간염이 발생하는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습니다.

3. 왜 20-30대에서 A형간염 발생이 많나요?

  A형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줄어들다 90년대 중반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80%정도가 20-30대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는 소아시절 A형간염에 걸리지 않아 항체가 없는 사람이 많고,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을 나타내며 소아에 비해 증상도 심하기 때문입니다.

4. 만성간염이 되기도 하나요?

일단 회복되면 B형간염이나 C형간염처럼 만성화하지는 않습니다.

5. A형간염 감염자와 접촉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감염자의 경우 증상발생 후 2주간 (또는 황달발생 후 1주간) 장내 배설물을 격리처리 해야 하며 감염자와 접촉한 경우 최초 접촉일로부터 1주 이내인 경우 백신을 접종하거나, 2주 이내의 경우는 면역글로불린을 접종하면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6. A형간염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오염된 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 특히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이 감염이 되었을  경우 여러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은 손씻기와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 A형간염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군의 경우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Td(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접종

  국가필수예방접종인 Td(디프테리아,파상풍)예방접종은 만12세(초등6학년,중1학년)아동은 꼭 추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후 10년에 한 번씩 성인도 정기적으로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파상풍 >

  파상풍균은 흙이나 먼지에 있으며 보통 녹슨 못이나 더러운 흙을 통해 생긴 상처에 파상풍균 접촉, 가벼운 상처에도 감염될 수 있고, 감염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높은 질병

1. 잠복기간 : 상처감염후 3일~2개월

2. 증상

     전신이 노곤,잠을 잘 수 없는등, 상처주위 근육 수축

     ->입이 굳어져 벌리기가 어렵게되고

     ->얼굴 목 등 배 근육에 경련일으키며 활자모양으로 몸을 뒤틀며

     ->심하면 호흡곤란

3. 치료

      파상풍 항독소,파상풍 면역글로블린 근육 주사

      항생제 1~2주 주사

 4. 예방접종

      생후 2개월때 디피티주사 -> 15개월때 추가접종 ->

      초6학년,중1때 티디예방접종 -> 매10년마다 성인용 파상풍 주사

<  디프테리아 >

  디프테리아균 감염으로 발생되는 급성, 독소매개성 호흡기 전염병입니다. 편도와 인후 등을 침범하여 위막을 형성하고 독소에 의해 심근염, 신경염을 일으키는 사망률이 높은 전염병입니다.

★ 예방접종 금기: 고열, 특이체질(알레르기, 경련성질환), 만성질환자, 영양장애 등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본뇌염은 1년 중 주로 6월에서 10월경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열성 전염병의 하나입니다

 1.예방 접종 - 추가접종(2회)

     ① 만 6세(초등학교 입학전) 1회

     ②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1회 (단 생백신 접종완료자는 제외)

2. 일본뇌염에 걸렸을 때 증상 및 예방법

   ① 증상 : 고열, 극심한 두통, 목 뒤 뻣뻣한 증상, 혼수상태, 사망

   ② 예방법

   ▪ 만 12세미만의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면역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함.      

   ▪ 주위환경을 청결히 하고 평소건강관리를 통해 신체저항력     을    높혀준다.

   ▪ 물웅덩이 등 모기의 서식처를 없애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 일본뇌염이나 Td 예방접종을 실시한 아동은 건강기록부에 기록해야 하니 예방접종 확인서를  꼭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주세요